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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인내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야고보서 5:7)

때때로 참는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아마 여러분도 그리 참을성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 문화가 우리로 하여금 즉각적인 결과를 바라도록 만듭니다. 우리는 무엇에든지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계속하여 무엇을 하도록 강요당하고, 과도한 계획을 세우며, 또 다른 일로 달음질쳐 갑니다. 참으로 급하게 서두르는 세상입니다.

저는 농가에서 자랐지만, 야고보가 말한, 계절이 바뀌는 것과 주님의 오시는 것을 우리가 서두를 수 없다는 말씀을 제 삶 속에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질 때 비는 내리게 됩니다.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되면 추수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때가 되어야 오십니다.

종종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인내를 가르치시기 위해 과감한 수단을 사용하십니다. 뜻하지 않게 찾아온 질병으로,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세워놓았던 계획들을 중단하게 됩니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고 말했습니다.

인내하는 것을 배울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어렵습니다. 인내력을 키우기 위한 최선의 방법 중의 하나는 성경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천천히 읽으면서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그분만의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마치 과일이 익어 가는 것처럼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농부들은 그것을 이해합니다. 우리도 그렇습니까?

아버지,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와 같이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소망과 이해함으로 저를 채워 주시며, 주님께서 항상 저를 돌보시고 그분의 뜻이 꼭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앎으로 안심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카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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